2010년 1월 27일 수요일

애플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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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 25 작성자: harris의 All about IT Trends

최근 불고 있는 모바일과 아이폰 광풍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웹2.0처럼 빨리 식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고 이번 기회에 IT 산업 전반에 활력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일 개인의 입장에서 산업 전반의 활력을 기대한다는 내용은 좀 오버다 싶기도 하지만 모바일이라는 이 인기 키워드가 다소 불안했던 경험도 있고 웹2.0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했었기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아마도 내 기억엔 2004년도 쯤이 "모바일"이 인기 키워드였던걸로 기억한다. 좀더 초기에는 유비쿼터스라는 낯선 용어가 IT업계에 불시착하였고 그 뒤를 이어 좀 더 눈에 보이는 IPTV, VoIP, LBS 등과 함께 모바일은 유망 키워드로 자리잡는가 싶었다. 하지만 오래가지 않았다. 그렇다고 지금의 상황이 6년전 그때보다 좋아졌다고 보기도 힘들다. 그때나 지금이나 정책이나 기술적으로 특별히 변한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뭐가 변할 것일까? 아이폰.. 흠 그냥 "애플" 때문인가라고 단순히 생각해야되나. 그렇다면 웹2.0은 무엇때문이였을까? 팀오라일리.. 그냥 "구글" 때문이라고 해야되나. 변화는 어떤 여러가지 환경변수가 작용한다고들 하는데 여러가지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나중에 여러가지로 파생되겠지만 그 출발점은 어떤 한 가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구글이 검색의 패러다임을 바꾼 것 이상의 변화를 이끌었듯이, 애플은 단말기 이상의 변화를 이끌었기때문에 가능했던 것 이 같은 붐이 일어난게 아닐까 한다. 아직 어디까지 이 분위기를 이끌어갈지 모르겠으나 시작 자체는 구글스럽고 구글과의 한판승부가 벌어질 모양새니 말이다.

최근에 애플이 모바일 광고업체를 인수했으니 구글과의 경쟁은 보다 가시화된다고 볼수 있을 것이다. 일전에 컨퍼런스에서 이런말을 했던 적이 있다. '구글을 괴롭히는건 검색을 건드리는 것이 아니라 광고를 건드리면 된다'라고 말했던 적이 기억난다. 애플, 인터넷 비즈니스만큼은 애플도 한참 아래라고 생각했던게 엊그제(몇년 전) 같은데 어느새 구글과 나란히 떠오르게 되었다. 아메리칸 삼성, 소니가 아니라 미디어로의 진보가 예상된다.

참고: 구글과 애플의 주가 변동추이


참고: 구글과 애플의 경쟁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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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소셜 앱 vs 네이트 앱스토어, 커넥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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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 14 작성자: harris의 All about IT Trends



[네이버도 앱스토어 대열 합류…상반기 중 서비스 공개] 네이버에서 소셜 앱을 도입한다는 기사를 방금 봤다. 그동안 플랫폼 개방에 대해 선전하고 있었는데 나름 체계적으로 준비했기 때문에 오픈할 수 있나보다. 또한 그동안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바로 옆에 있는 네이트(싸이월드)가 하는 것도 지켜보면서 장단점을 분석해보았을 것이고 그런 총체적인 검토 끝에 어떤 모습이 나올지 궁금하다.

[네이버vs싸이월드, 소셜앱스 플랫폼으로 누가 더 셀까] 그럼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 블로그 글처럼 누가 이길까란 구경꾼 기질과 욕망이 스며나온다. 그나저나 누가 더 셀까? 가장 무례하고 적합한 답변은 "하기 나름이다."겠지.

그래도 조금 말을 보태면 양쪽에 대해 한가지씩 언급할 수 있을 것 같다. 네이버는 [개발자 센터]를 들어가보니 정말 페이스북을 제대로 벤치마킹한 모습이 보인다. 네이버스럽다. 개인적으로 전 회사에 몸담고 있을때 그렸던 그림이랑 거의 비슷하다. 벤치마킹을 하려면 이름만 따라한다는 소리를 듣지 말아야 할 정도로 준비를 한 또 하고있는 느낌이 든다.

그러면 네이트는... 네이트는 이제 반대로 네이버를 따라 하면 된다. 기존에 앱스토어, 커넥트가 시즌1이라 생각하고 빨리 시즌2로 네이버를 벤치마킹하면 된다.

"벤치마킹! 베끼려면 아주 제대로 배껴야된다"라는 걸 오늘 새삼 되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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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5일 월요일

오픈소스DB 큐브리드, “해외서도 인정받겠다”

큐브리드 관련 소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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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 24 작성자: 도안구의 Bloter.net

"국내에서 축적한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2010년에는 글로벌 커뮤니티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실제 국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해외 진출사례가 거의 전무하지만 큐브리드가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산 오픈소스 DBMS 업체인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가  새해 사업 포부를 밝혔다. 큐브리드는 2009년 10월 말 소스포지닷넷큐브리드 프로젝트를 개설하면서 처음으로 해외 시장에 눈을 돌렸다. 소스포지닷넷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호스팅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전세계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인기가 높은 사이트이다.

구체적인 목표도 공개했다. 현재 60위권에 올라있는 큐브리드 프로젝트를 연내에 DBMS 카테고리에서 상위 30위에 오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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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우선 전세계 사용자 및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오픈소스 컨퍼런스에 참가해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한 인지도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확산팀을 별도로 구성해 인력을 충원하고, 현재 유럽의 루마니아에 전진 배치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유럽시장은 물론 미주나 아시아를 중심으로 파트너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09년 하반기 출시된 큐브리드 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 통합 패키지인 큐브리드 앱스팩(CUBRID AppsPack)의 글로벌 버전을 출시하기 위해 워드프레스, 미디어위키, DBMS 관리도구와의 패키징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제품 개발  측면에서는 상반기에 성능을 개선하고, 오라클의 품에 안긴 MySQL 호환성(compatibility) 기능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버전과 이기종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도구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MySQL 기반의 개발자와 사용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DBMS 모니터링 기능과  데이터베이스 클러스터 기능 개발과  같은 중장기적인 개발 과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병주 큐브리드는 대표는 "지난 2008년 11월 오프소스 선언 이후 개발자 및 사용자 확산을 목표로, 연간 3만 2천건의 제품 다운로드와 함께 약 500여개의 큐브리드 사용자를 확보했다"며 "이러한  상승기류에 발맞춰 해외 비즈니스 뿐  아니라 국내 고객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큐브리드는 지난 2009년 KTH, KT, 전자신문, 서울신문, 조인스닷컴, 국세청, 인천발전연구원, 이스트소프트, 신도리코 등 다양한 고객 사례를 발굴한 바 있으며 2010년에도 역시 인터넷 서비스와 공공을 중심으로 고객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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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8일 월요일

지시의 리더십과 질문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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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예병일의 경제노트 by yehbyungil on 5/22/08

'지시의 리더십'. 많은 리더들의 모습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직원들의 말을 경청하지 않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일방적으로 지시만 합니다. 일이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바로 감정적인 질책을 합니다.
"이번 일은 왜 이 모양입니까?"
"이 정도밖에 못합니까?"
그러곤 뒤돌아서 한탄만 하지요.

직원들은 직원들대로 위축되고 힘만 듭니다. 직원들의 방어적인 태도 속에서 조직은 성과가 나지 않습니다.

반면에 '질문의 리더십'도 있습니다. 좋은 리더들의 모습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묻는 개방적인 질문들.
"프로젝트는 잘 되고 있습니까?"
"목표 달성을 위해 무엇이 필요합니까?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좋은 질문에는 감정이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자기 위안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상대를 격려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겸손함도 배어 있지요.

이런 리더와 함께 하는 직원들은 위축되지 않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 창의적인 방안들이 자연스레 나오고 그것은 성과로 이어집니다.

1."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은 없나요?"
2."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3."다른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저자가 소개한 3가지 좋은 질문들의 사례입니다.

좋은 리더라면 '지시의 리더십'이 아니라 '질문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합니다.

 
 

Things you can do from here:

 
 

i-phone 유료 어플 - 한국개발자

chanjin: 지금 미국 앱스토어 유료 앱 전체 100 위를 보니 7위 콜로세움, 20위 카툰워즈 거너, 37위 아이건, 44위 카툰워즈, 96위 앱박스 프로 이렇게 다섯 개가 올라 있네요. 더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 대단한 한국 개발자들입니다

@@ 콜로세움





















@@ 카툰워즈 거너





































@@ 아이건즈







@@ 앱박스 프로

2010년 1월 17일 일요일

2010 웹개발자의 미래

2010년 웹개발자들이 모여서 한 이야기입니다.

웹개발에 대한 이야기는 빠지고 모바일 이야기만 나오네요...

웹개발자의 미래는 ???

http://www.bloter.net/wp-content/bloter_html/2010/01/23534.html

2010년 1월 13일 수요일

인텔의 인간 행동연구소 그리고 R&D

인텔본사의 '인간행동연구소(People and Practice Research)'에서는 인류학, 심리학 박사들이 급변하느 디지털 세상에서 미래의 디지털기기를 예측하기 위해 인간의 문화와 생활 양식을 분석한다.

그결과로 이슬람 국가의 국민들은 하루에도 수차례 메카를 향해기도하므로 휴대폰 칲에는 어느곳에서든지 메카의 방향을 잘 찾아주는 기능이 추가되어야한다 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R&D라고 하는 것이전에 필요한건 필요한 기술을 찾는 것이 아닐까 한다....

기술 연구를 해야할 핵심 가치부터 찾아야 할 것 같다.